최지성 미래전략실장에게 “장례절차 만전, 해외업무 안전 강화”등 주문
[이코노믹 리뷰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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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건희 회장이 14일 오후 1시 30분경 서울 서초동 삼성물산 본관 1층에 마련된 페루 헬기 추락사고 희생 임직원 4명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 조문과 관련, 삼성 이인용 부사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 회장이 최지성 미래전략실장에게 ▲해외 업무 수행 직원들의 안전대책을 강화할 것 ▲유해운구 등 장례절차 만전을 기할 것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배려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코노믹 리뷰 박영주 기자 yjpa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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