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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취업자 110만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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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109만4000명, 지난해보다 4만8000명 늘어…전국서 제주 다음으로 높아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충남도 취업자가 110만명을 바라보고 있다.


14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 고용률이 64.1%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0.2% 올랐다. 이는 충북이 61.8%로 0.9%와 대전 58.0%로 0.8% 내려간 것과 비교되는 수치다. 전국적으론 60.5%,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평균 65.1%에 가까운 고용률이다.

충남지역 고용률은 제주(66.4%)에 이어 전남과 함께 2위에 올랐다. 다음이 경북(63.8%), 인천(62.0%), 충북(61.8%) 순이다.


취업자는 109만4000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4만8000명(4.6%)이 늘었다.


건설업과 도소매·음식숙박업, 공공서비스업 등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 중심으로 취업자 증가세가 뚜렷했다.


특히 상용근로자 수가 4만명으로 고용의 질도 좋아졌다. 실업률은 1.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내려갔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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