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곽정희 거식증 고백 "이혼 후 우울증 때문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곽정희 거식증 고백 "이혼 후 우울증 때문에" (출처 : KBS2 방송캡쳐)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곽정희가 이혼 후 겪은 우울증과 거식증에 걸렸었다고 고백했다.

곽정희는 13일 KBS2 아침 방송 '여유만만'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이혼 후의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적 고통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이혼 한지 2년이 되자 후회와 회한이 들었다. 그로인해 우울증이 왔다"며 "음식을 안먹어도 배부른 증상까지 나타났다. 거식증과 비슷했다. 당시 몸무게가 41kg까지 빠졌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곽정희는 "이혼은 집안과 집안의 문제더라. 되돌릴 수 있다면 원점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다"며 "하지만 남편은 이미 재혼 한 상태였다"고 어려웠던 지난 날을 떠올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곽정희의 아들이자 신인배우인 이태희는 "어머니는 내 인생의 모티브다"며 모친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곽정희는 각종 드라마에 조연으로 등장했으며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 등에서 리포터로 활동했던 연기자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