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금융감독원이 오는 14일 충주에 출장소를 개설한다.
금감원은 출장소 설치를 계기로 관할지역인 충주 등 충청북도 북부지역과 강원도 원주시, 영월군 금융이용자에게 원스톱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회원조합, 신용카드 등 비은행 금융회사의 위규 부당한 영업활동을 방지하고 유사 금융회사의 위법행위여부를 감시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이날 충주출장소 개소식과 병행해 '금융사랑방버스'를 운영한다.
금감원 및 신용회복위원회 등 서민금융기관 전문가가 버스에 탑승해 금융민원상담, 서민금융지원, 금융교육 등 서민금융 종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금융사랑방버스는 이날 오후 2시~6시까지 충주시청 앞 주차장에서 운행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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