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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13일 서울 영등포 롯데백화점에서 다양한 캠핑용품을 선보인 가운데 밀레의 기술 고문인 엄홍길 대장과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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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6.13 12:40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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