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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없어도 난지한강공원에서 체육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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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운동장 없는 독립문초등학교 학생들이 난지한강공원에서 체육 활동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내 14개 초등학교 중 유일하게 운동장 없는 학교인 독립문초등학교 학생들이 종로구 지원으로 실외에서 체육활동을 하게 됐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2일과 20일 독립문초등학교 학생들이 난지한강공원에서 체육활동을 하기 위해 차량을 지원한다.

체육활동은 운동장이 없는 독립문초등학교를 위해 한강난지공원에 공간제공 요청과 차량지원 등 종로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련됐다.

운동장 없어도 난지한강공원에서 체육 활동 자전거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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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내용은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타기 체험활동 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소속 자전거 안전교육 강사의 지도로 올바르고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법 등 실내에서는 하기 힘든 활동을 하게 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기회는 운동장 없는 학교 학생들의 부족하기 쉬운 운동량을 높이고 비만 예방과 에너지 발산의 기회 제공 등 새로운 체육활동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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