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자식 걱정, 어머니 센스가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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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바쁜 자식이 걱정된 한 어머니의 센스 메모가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바쁜 자식이 걱정된 어머니'라는 제목으로 메모지와 영수증이 포착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메모에는 어머니가 손글씨로 쓴 "너 바쁠 것 같아서 어버이날 선물은 내가 알아서 샀다. 입금해라. 고맙다 -엄마가"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그 옆에는 26만원이라는 액수가 떡하니 찍혀 있는 영수증도 놓여 있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엄마 같다", "어머니 행동이 유쾌 통쾌하네요", "얄밉긴 해도 센스가 넘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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