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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10일 서울 이태원 해밀톤호텔 야외수영장에서 시원한 비키니 차림의 여성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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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6.10 13:13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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