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6월 둘째주(11~15일) 회사채 발행 예정 규모가 전주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는 6월 둘째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우리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하는 에스케이씨앤씨 28회차 2500억원을 비롯해 총 16건 1조228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6월 첫째주(4~8일) 발행계획인 총 8건 985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8건, 발행금액은 378억원 증가한 것이다.
이밖에 한국캐피탈 264회차 600억원, 무림캐피탈 10회차 500억원, 케이티렌탈 31회차 2000억원 등이 발행된다.
채권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6건 6300억원, 금융채 5건 1100억원, 주식관련채권 1건 700억원, ABS 4건 2128억원이며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6968억원, 차환자금 2560억원, 시설자금 700억원이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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