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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선 경선관리위원장에 김수한 전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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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선 경선관리위원장에 김수한 전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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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새누리당이 7일 대선 경선관리위원장에 김수한 전 국회의장을 선임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선관리위 설치안을 논의해 이 같은 인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 "경선관리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11일 회의에서 토론 후 의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선 룰과 관련된 대선주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안을 조속히 결정하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 전 의장은 15대 국회 전반기(1996~1998년)에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현재 새누리당 상임고문단 의장을 맡고 있는 원로 인사다.

이 밖에 새누리당은 이날 주요 당직자에 대한 인선을 의결했다.


주요 당직자 인선 결과를 보면 ▲윤리위원장 경대수 의원 ▲인권위원장 박민식 의원 ▲인재영입위원장 안홍준 의원 ▲실버세대위원장 정해걸 전 의원 ▲디지털정당위원장 전하진 의원 ▲지방자치안전위원장 김동완 의원 ▲대외협력위원장 권영진 전 의원 ▲재외국민협력위원장 홍문종 의원 ▲국제위원장 김종훈 의원 ▲노동위원장 최봉홍 의원 ▲중앙연수원장 정양석 전 의원 ▲북한인권 및 탈북자 납북자 위원장 하태경 의원 ▲기획위원장 윤재옥 의원 ▲국민건강위원장 서장은 서울 동작갑 당협위원장 ▲홍보기획본부장 박창식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김 대변인은 여의도연구소장과 국책자문위원장, 재정위원장, 재해대책위원장, 법률지원단장 등은 추후 논의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mwl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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