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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팔도는 인기 게임 캐릭터인 앵그리버드를 활용한 기능성 탄산음료 '앵그리버드 타우린쏘다'와 '앵그리버드 비타민쏘다'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앵그리버드 타우린쏘다는 타우린 1000mg이 함유돼 있으며, 베리믹스 향이 가미돼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카페인이 없고 타우린만 함유돼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앵그리버드 비타민쏘다는 비타민 500mg이 함유돼 있으며, 레몬 향이 가미되어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앵그리버드 000쏘다가 가지고 있는 의미는 탄산음료의 소다(SODA)와 게임 캐릭터 새를 쏜다는 내용(Shooting)의 합성어이다.
두 제품은 앵그리버드 게임 케릭터인 레드버드와 옐로우버드를 패키지로 디자인해 소비자에게 재미있고, 친숙하게 다가 갈 수 있도록 했다.
팔도 마케팅팀 관계자는 "앵그리버드 음료 2종은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는 젊은 세대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젊은 세대가 관심이 많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프로야구를 이용한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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