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사회복지분야 9급 공무원 243명을 채용한다. 장애인은 전체 채용자의 9.1%인 22명이고, 저소득층 자녀는 전체의 7.0%인 17명이다.
경기도는 7일 '사회복지 9급 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9월 22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방안 일환으로 이번 시험도 장애인 및 저소득 구분 모집을 실시한다. 장애인은 선발예정인원 243명의 9.1%인 22명, 저소득은 선발예정인원의 7.0%인 17명을 채용한다.
필기시험 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사회복지학개론 ▲행정법총론 등 5과목이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1994.12.31 이전 출생자)으로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다.
또 올해 1월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당해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해서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경기도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동 기간 중 말소 및 거주불명으로 등록된 사실이 있으면 응시할 수 없다.
장애인 편의지원을 제공받고자 하는 응시자은 7월 3일부터 11일까지 구비서류를 경기도 인사과 고시담당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시험정보 홈페이지(http://exam.gg.go.kr) '공개경쟁임용'란 및 시군구 게시판에 공고한 시험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고시담당(031-8008-4040, 4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사회복지 9급 임용예정기관을 보면 수원 20명, 성남 18명, 고양 11명, 부천 17명, 용인 13명, 안산 10명, 안양 2명, 남양주 16명, 의정부 9명, 평택 5명, 시흥 6명, 화성 10명, 광명 4명, 파주 7명, 군포 6명, 광주 16명, 김포 5명, 이천 4명, 구리 3명, 양주 6명, 안성 8명, 포천 5명, 오산 12명, 하남 2명, 의왕 3명, 여주 3명, 동두천 4명, 양평 12명, 과천 2명, 가평 2명, 연천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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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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