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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P]"아웃도어族들은 네파 종이컵 재킷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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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P]"아웃도어族들은 네파 종이컵 재킷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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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네파의 '초경량 7데니어 방풍재킷'은 종이컵에 들어가는 바람막이로 인기다.


힘든 산행에 무거운 옷을 들고 올라가기 어려운 등산객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야외활동 '1등 아이템'으로 입소문 났다.

지난 4월 네파 초경량 7데니어 방풍재킷은 출시 이후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30% 이상 매출이 신장하고 있다.


인기의 주요인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한 입소문이다. 종이컵보다 작은 패킹 하나가 정상의 강한 바람을 막을 수 있다는 광고카피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던 것.

초경량 7데니어 방풍재킷은 9000m 섬유가 7g의 초경량의 무게를 자랑한다. 네파 엑스벤트 시리즈 중 울트라라이트 제품으로 7데니어 나일론 소재를 사용했으며 20데니어 소재 대비 굵기 및 무게가 약 35% 정도인 초경량 극세사 섬유 소재의 재킷이다.


얇고 가벼워 봄여름 야외활동에 갖춰 입기 적당하다. 또한 발수 코팅을 해 오염을 방지하며 가벼운 물기를 튕겨내고 수납이나 소지 시 종이컵보다 작은 부피로 가볍게 휴대가 용이하다는 게 장점이다.


윤희수 네파 마케팅팀 리더는 “요즘 날씨가 많이 따뜻해지고 산행이나 일상생활에서 자유롭게 착용이 가능하고 휴대가 편리한 재킷이 필수 아이템이라서 그런지 네파 7데니어 방풍재킷의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팀장은 “기온변화가 큰 아웃도어 활동에는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방풍재킷 준비가 필수”라면서 “특히 비상시 더욱 편리하게 수납하고 꺼낼 수 있도록 패커블 주머니가 달려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네파는 아웃도어 브랜드로 블랙라벨, 익스트림, 마운티니어링, 캠핑, 엑스스프릿, 키즈, 바이크로 크게 구분해 상품을 전개하고 있다. 또 텐트, 캠핑용품, 등산화, 등산배낭, 모자, 장갑, 속옷, 양말, 스틱, 시계, 선글라스 등도 판매 중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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