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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너 아파트보다 2억원 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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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너 아파트보다 2억원 싸네? 1km 거리에 있는 동작구 사당동 '동작삼성래미안'과 서초구 방배동 '방배현대홈타운2차' /네이버 지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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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2억원가량 아파트값이 달라 주목된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과 서초구 방배동은 생활권은 같지만 행정구역이 달라 이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의 평균 시세는 3.3㎡당 2192만원 수준이다. 반면 길 건너편인 동작구 사당동의 아파트 평균 시세는 3.3㎡당 1415만원 대다. 3.3㎡당 800만원가량 차이난다.


지난 5일 매물로 나온 방배현대홈타운2차 81㎡는 5억8000만원이다. 1km 거리에 있는 동작삼성래미안 83㎡는 지난달 3억8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방배현대홈타운2차보다 2년 정도 준공시기가 늦은데도 2억원 더 저렴하다.

인근 E공인중개소 관계자는 "학군 때문에 사당동의 집값이 더 싸다"면서도 "저렴한 가격에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게 이 지역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서울 구로구 고척동과 양천구 목동도 비슷하다. 고척동은 학원 밀집가인 목동과 인접해 있지만 가격은 낮다. 고척동 고척파크푸르지오 82㎡는 2009년 준공된 아파트로 지난달 3억45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도로를 사이에 둔 목동신시가지11단지 84㎡는 훨씬 늦은 1988년 준공됐지만 시세는 4억3000만원 가량이다. 비슷한 입지에 있지만 고척동이 6000여만원 싸다.


서울 생활권을 누리는 경기도 지역도 마찬가지다. 대표적으로 고양시 삼송지구와 하남시 미사지구 등이다.


고양시 삼송지구는 서울 은평뉴타운과 가깝다. 3호선 삼송역으로 두 정거장만 가면 은평뉴타운에 도달한다. 사실상 서울 생활권과 다름없는 환경이다.


하남시 미사지구도 서울 강동구와 바로 맞닿아 있어 강남권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강동구를 지나는 버스 편이 많다. 잠실까지 가는 데도 차로 10분이면 된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아파트는 행정구역에 따라 선호도가 갈려 아파트 가격 차이도 크게 난다"면서 "역으로 실수요자들은 이를 이용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생활권의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수자이'= GS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이수자이' 주상복합 아파트 일부 잔여분을 선착순 특별 분양 중이다. 전용 90~154㎡ 140가구로 구성된다.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높은 층고 설계를 허용 받아 남쪽으로 관악산과 우면산을, 북쪽으로는 남산타워 등 도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지하 2층이 지하철 4·7호선 총신대(이수)역과 연결돼 있다. 단지 주변에 태평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서울성모병원, 고속버스터미널, 남부터미널, 센트럴시티, 대법원, 방배경찰서, 예술의전당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고척 월드메르디앙'= 월드건설이 서울 구로구 고척동 50-1번지 일대에 '고척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180가구를 공급 중이다.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고 2호선 양천구청역, 1호선 개봉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과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로 발코니 확장이 기본형으로 구성이다. 분양가의 40%의 대출이자가 최대 4년 일시불로 별도로 지원되는 혜택과 취·등록세 50%가 감면된다.


◆'고양 삼송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A8블록에 '고양 삼송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전용 100㎡, 116㎡ 총 7개 동 610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전면에 초·중·고교가 인접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가 가깝다. 전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북한산,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선이다. 계약자들에게 최대 2000만원을 특별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하철3호선 원흥역이 신설된다.


◆하남미사지구 A2·A28블록= 6월 하남미사지구에서 총 2156가구의 본청약이 진행된다. A2블록에서 전용 74∼84㎡ 615가구, A28블록에서는 59∼84㎡ 1541가구 분양된다. 약 546만㎡로 안양 평촌신도시(511만㎡)보다 크다. 동측 경계에 미사리 조정경기장, 한강변 자연습지공원, 남측에 검단산 등 주변 환경이 좋다.

길건너 아파트보다 2억원 싸네?




박미주 기자 beyon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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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착취 피해 청소년 자립지원금 0원…피해자 느는데 지원 시설은 감소중[성착취,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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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성착취로 규정한다. 성적 자기결정권이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을 성적 동의, 계약의 주체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메신저,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하는 아동·청소년은 예전보다 더 쉽게 성착취 범죄에 휘말린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지원받은 4명 중 1명은 10대(27.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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