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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야동남, 낯뜨거운 행태에 "미쳤다"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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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야동남, 성희롱 '논란'


지하철 야동남, 낯뜨거운 행태에 "미쳤다" 공분 지하철 야동남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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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지하철 1호선에서 음란 동영상을 본 일명 '지하철 야동남'이 등장,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1호선 전철역안 대놓고 야동(야한 동영상) 보는 아저씨'라는 제목으로 2분19초 분량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6시께 지하철 1호선에서 한 중년 남성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음란 동영상을 감상했다. 이 남성은 소리까지 켜 놓은 채 20분여 분간 영상을 시청해 주변 여성들을 불쾌하게 했지만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영상을 시청했다.


관련 영상과 각종 SNS를 통해 '지하철 야동남'의 행태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미친 것 같다"(@reb**), "우리나라 참 잘 돌아간다"(@hes**), "여자들도 있는데"(@rla**) 등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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