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한 달 용돈,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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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아역배우 서신애(14)가 한 달 용돈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신애는 4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국민 여동생 스페셜'에 출연, "한 달에 용돈을 2만원 받는다"고 밝혔다.
서신애는 "많은 용돈은 아니지만 군것질 하는 것 외에는 생각보다 쓸 일이 없다"면서 "세뱃돈을 받으면 안 쓰고 대학교 등록금으로 저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혹시나 집에서 급하게 돈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모아두는 것이다"라며 "부모님께 도움이 되고자 한다. 통장에 아무것도 없다 하더라도 부모님께서 필요한 곳에 사용했을 거라 믿고 후회나 원망은 하지 않는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을 통해 서신애의 성숙한 면모를 본 네티즌들은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이 기특하다", "마음이 예쁘네요", "대성할 것 같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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