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지주가 금호종금인수 기대감에 오름세다.
5일 오전 9시42분 현재 한국금융지주는 전날보다 850원(2.37%) 오른 3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우다희 연구원은 "전날 금융업종 대비 한국금융지주 주가가 상대적으로 많이 빠져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우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가 금호종금 본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종금 라이선스 취득으로 인한 비즈니스 영역 확대 기대감은 있지만 타 증권사가 부실 우려로 입찰에 불참한 만큼 이에 대한 우려를 떨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 본입찰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짝 상승했던 금호종금은 18원(3.34%) 하락한 521원에 거래되며 상승분을 토해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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