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전력이 장초반 낙폭을 만회하고 반등에 성공했다.
경기침체 우려가 확대되면서 경기방어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요금인상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증권가 분석도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4일 오전 9시23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대비 1.99% 상승한 2만30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전력은 이날 2만2000원(-2.65%)까지 하락한 채 장을 출발했다. DSK, 한양, 하나대투 등이 매수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민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유틸리티 업종에 대해 수급 안정을 위한 요금인상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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