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삼성전자는 '2014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아시아 축구연맹(AFC) 모바일과 반도체 부문 공식 후원사다.
이 회사는 이번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 홈경기를 중심으로 경기장 내외 브랜딩, 제품 체험관 운영, 우수 선수 시상 등 현장 마케팅을 진행한다.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은 내년 6월18일까지 우리나라와 일본, 호주, 카타르 등 10개 국가에서 열린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5년부터 아시아 축구연맹 후원을 시작했으며, 2016년까지 모바일과 반도체 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4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외에도 2015년 호주 아시안컵, 2015년 AFC U-22 챔피언십(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전), 여자 축구 챔피언십, 유소년 축구 챕피언십 등을 후원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