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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담아야할 반도체 중소형 식스팩<토러스투자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토러스투자증권은 4일 반도체 업계 빅뱅으로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공급망관리(SCM)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김형식 연구원은 "반도체 공정수가 늘어나면서 특정 공정과 비메모리 생산 캐파 확대시 사용돼야 하는 장비 및 부품이 발생했다"며 "국내 반도체 업체들은 기술 유출 방지 및 신속한 A/S를 위해 국내 부품업체를 선호한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 IT업체들이 생산 공장을 국내로 이전하면서 부품업체 수요가 증가하고 전방업체들이 설비투자(CAPEX) 한계로 전공정에 집중투자를 하면서 후공정 아웃소싱 비중은 증가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김 연구원은 하반기 꼭 담아야 할 반도체 중소형주로 ▲유진테크시그네틱스테라세미콘원익머트리얼즈하나마이크론아이테스트를 꼽았다.

그는 "특히 테라세미콘은 삼성전자 반도체 내에서 독보적인 열처리 장비 점유율을 확보했고 아이테스트는 일본 비메모리 업체들로 고객 다각화를 하고 있어 안정적"이라며 '최선호주'로 꼽았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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