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토러스투자증권은 4일 반도체 업계 빅뱅으로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공급망관리(SCM)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김형식 연구원은 "반도체 공정수가 늘어나면서 특정 공정과 비메모리 생산 캐파 확대시 사용돼야 하는 장비 및 부품이 발생했다"며 "국내 반도체 업체들은 기술 유출 방지 및 신속한 A/S를 위해 국내 부품업체를 선호한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 IT업체들이 생산 공장을 국내로 이전하면서 부품업체 수요가 증가하고 전방업체들이 설비투자(CAPEX) 한계로 전공정에 집중투자를 하면서 후공정 아웃소싱 비중은 증가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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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김 연구원은 하반기 꼭 담아야 할 반도체 중소형주로 ▲유진테크 ▲시그네틱스 ▲테라세미콘 ▲원익머트리얼즈 ▲하나마이크론 ▲아이테스트를 꼽았다.
그는 "특히 테라세미콘은 삼성전자 반도체 내에서 독보적인 열처리 장비 점유율을 확보했고 아이테스트는 일본 비메모리 업체들로 고객 다각화를 하고 있어 안정적"이라며 '최선호주'로 꼽았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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