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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신재생에너지 개발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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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일본은 7월 태양광 발전차액 지원제도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일본은 우호적인 가격구조를 시장에 제시해 태양광 발전소 개발업체들이 소형이 아닌 대형 태양광발전소 건립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일 재생에너지 전문지 리뉴에이블에너지월드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에서 활발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일본 북부 홋카이도 지역에 200MW 규모의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다. 이 프로젝트는 일본 내에서 가장 거대한 태양광 발전소 개발 프로젝트다.

현재 가와사키에 있는 13MW 규모의 생산능력을 가진 발전소가 가장 큰 발전설비로 지금까지 일본은 원자력 발전소를 촉진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왔기 때문에 이렇게 큰 재생에너지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없었다.


소프트뱅크와 홋카이도 일렉트릭은 일본정부가 지원 비율을 정하자마자 계약을 위한 조건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만일 가격이 kwh당 40엔 이하일 경우 이들 기업은 발전소 규모를 삭감하게 될 것이다.


몽골은 석탄 생산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에도 녹색에너지 개발에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월 168.5MW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몽골의 투자기업인 뉴컴그룹과 미국 GE간 합작 프로젝트로 진행될 것이다.


특히 일본 자체의 에너지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일본은 깊은 지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일본은 지열에너지에 대한 잠재력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풍력발전 시장 거품이 서서히 거치고 있다. 풍력발전산업이 지금까지 가장 최악의 한해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일본은 바지선 위에 풍력터빈을 설치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후쿠시마 연안에 16MW 규모의 유동성 풍력발전단지를 설치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상업용 발전소로 향후 1000MW 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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