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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태양광株, 中기업에 美·유럽 덤핑 반사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태양광 업체들이 모처럼 반등세다. 중국 태양광업체들에 대한 미국과 유럽의 연이은 반덤핑 제소 움직임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45분 현재 대장주 OCI는 3500원(1.78%) 오른 20만원을 기록하며 이틀만에 20만원선을 회복했다. 모건스탠리 창구가 매수 상위 2위일 정도로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세도 활발하다.


상승세는 웅진에너지가 더 강하다. 웅진에너지는 110원(2.08%) 오른 539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베이징상바오(北京商報)는 독일 최대 태양광업체인 솔라월드(Solarworld)가 올해 안에 유럽에서도 중국 태양광기업에 반덤핑 제소를 할 예정이라 보도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미국 상무부가 중국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기업에 대해 2.90~4.73%의 상계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솔라월드 미국 지사의 반덤핑 제소에 따라 17일 관련기업에 31.14%~249.96의 세금을 차등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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