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이달 1일부터 판매가격을 인하했다.
벤츠코리아는 "한-EU FTA 발효로 관세율이 낮아지면서 다음달 1일로 예정된 차량 가격 인하를 한달 앞당겨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SLS AMG는 변경전 2억6550만원에서 2억6090만원으로, S63 AMG롱은 2억3290만원에서 2억2870만원으로 하향조정됐다.
E200 CGI 블루이피션시는 5850만원에서 5770만원으로 낮아졌다.
기타 문의사항은 가까운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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