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신한은행은 31일 경남 창원시 소재 해군교육사령부에서 해군교육사령부와 안보 공감대의 확산과 민·군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신한은행과 해군교육사령부가 장병 복지 증진 및 군장병 사기진작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진원 신한은행장과 정호섭 해군교육사령관 등 은행 및 부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지속적인 유대관계와 국가 안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자매결연 행사 후 군장병들의 경제마인드 함양을 위해 군 간부 및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군장병의 신용관리방법'을 주제로 개인신용관리 교육을 진행하여 열띤 호응을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충무공의 빛나는 얼을 계승한 최정예 장병들을 배출하는 해군교육사령부와 자매결연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결연을 계기로 해군교육사령부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 장병들의 복리증진은 물론 더욱 편리한 서비스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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