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기아자동차는 K9 출시를 기념해 서울 압구정, 강남 영동, 대치, 서여의도 지점 등 4개 지점의 K라운지에서 미술계 유명 작가 작품 초대전을 운영한다.
기아차는 자동차 전시장을 단순히 차를 판매하는 장소가 아닌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이번 작품전을 기획했다.
‘모든 것을 美 : 親듯이 사랑하라’를 주제로 ▲압구정 지점에서는 정물화의 대가 구자승 작가와 꽃그림으로 유명한 장지원 작가(부부작가)의 작품 16점을 ▲대치 지점에서는 동서양 전통건축물을 이용한 회화로 유명한 정진용 작가의 작품 13점을 전시하며 ▲강남영동 지점에서는 석채 구상의 기대주 강성원 작가의 작품 16점을 ▲서여의도 지점에서는 행복을 그리는 신예 정성원 작가의 작품 14점을 내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간 선보일 방침이다.
K라운지를 방문 하는 기아차 고객이면 누구나 전시장에 상주하는 전문 큐레이터의 전시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기아차는 K9 출시에 맞춰 전국 주요 지점의 내ㆍ외부 인테리어를 고급화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K라운지 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요 지역에 K라운지를 늘려 브랜드 이미지 고급화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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