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633만원..내달 1일 판매 돌입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렉스턴W 가격을 확정하고 1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쌍용차는 트림 별로 RX5 디럭스 2733만원을 비롯해 RX7 2972~3288만원, 노블레스 3633만원 등으로 가격을 확정짓고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부산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렉스턴W는 렉스턴의 3세대 모델로, LET 한국형 디젤 엔진을 장착했으며 초강성 3중 구조 강철 프레임 바디를 갖춰 안전도를 높였다. 보증기간은 3년/6만km(차체 및 일반 부품)와 5년/10만km(구동계)로 확대했다.
쌍용차는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영업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행운 복권을 제공하며 브랜드 사이트(www.rextonw.com)에 행운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총 601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국 대리점에서 시승행사를 여는 한편,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쇼핑몰을 비롯해 지역별 전시 행사도 개최한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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