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남상만)는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나트륨 저감화 실천 외식업 경영자 결의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고객헌장 선포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42만명에 달하는 외식업 경영자 회원을 대표하는 700여명의 대의원들이 저염 식자재 사용과 저염식 메뉴개발을 통한 국민 식단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또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하고 맛있는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고객헌장을 선포한다.
남상만 외식업중앙회 회장은 "국민들에게 건강하고 건전한 외식문화와 음식문화 선진화를 통해 보답하는 것이 우리 단체의 역할과 소명의식"이라며 "앞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을거리 제공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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