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이사회에서 결정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이 새로 분할된 한국타이어(사업 자회사)를 맡게 됐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통해 지주회사인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와 사업 자회사인 한국타이어로 회사 분할을 결의하고 조현범 사장을 사업 자회사 사장으로 임명했다.
당초 한국타이어는 장남인 조현식 사장이 맡기로 돼 있었지만 이사회에서 바뀌게 됐다.
조현식 사장은 지주사인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를 맡으면서 새로운 사업 발굴에 나설 전망이다. 조 사장은 이달 초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지주회사를 설립한 배경에는 신규 사업을 찾겠다는 의지도 포함돼 있다"면서 "유망한 사업을 찾아 검토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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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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