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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박진영' K팝스타서 쓴 헤드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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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관 ‘JYP 박진영’, 미국 ‘몬스터 社’ 합작 헤드폰 ‘다이아몬드 티어스’ 국내 단독 런칭

"돈 많은 '박진영' K팝스타서 쓴 헤드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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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갤러리아명품관이 오는1일 서관( WEST) 2층에서 다이아몬드의 눈물로 불리는 명품 헤드폰 매장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다이아몬드의 눈물(Diamond Tears)은 국내 대표적 연예 기획사인 JYP 박진영과 세계적 헤드폰 업체로 유명한 미국의 몬스터 사(社)가 합작해 선보인 헤드폰이다.


즉, 내ㆍ외관 디자인은 JYP 박진영씨, 제조는 미국의 몬스터 사, 국내 판매 및 유통은 갤러리아가 역할 분담을 하여 선보이게 되는 것이다.

올해 1월 미국 라스베거스 세게전자제품박람회(CES)를 통해 선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SBS 'K-팝(pop) 스타'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박진영씨가 직접 착용한 모습이 노출되면서 유명세를 탔다.


갤러리아는 국내 트렌드 리더로써 K-POP 패션의 아이콘이 될 몬스터사의 '다이아몬드 티어스'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가지고, 명품관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헤드폰 카테고리 킬러 오프라인 매장판로를 개척해나갈 예정이다.


최근 화려한 디자인의 헤드폰이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패션아이템으로 변신하며 단순한 헤드폰이 아니라 '뮤직 귀걸이'로 여겨진다.


국내에서는 몬스터사의 '닥터드레 헤드폰'이 국내 유명 수영선수가 착용하면서 널리 알려지며, 헤드폰 패션의 신호탄을 올렸다. 헤드폰을 하나의 패션 아이템 문화로 변화시킨 몬스터사의 신제품인 '다이아몬드 티어스'는 K-POP 열풍을 패션으로 보여주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할 계획이다.


오는 1일 방한하는 몬스터 사사의 노엘 회장은 "선도적 트렌드를 전파하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갤러리아와 손을 잡고 몬스터사의 '다이아몬드 티어스'를 런칭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이번 갤러리아명품관 런칭을 통해 한국시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고 갤러리아와 함께 국내시장의 판로를 개척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색상 2종류로, 판매가는 45만원이다.


고영남 갤러리아백화점 상품운영팀 팀장은 "다이아몬드 티어스는 헤드폰 패션이라는 새로운 문화에 한류의 상징인 K-POP을 녹여낸 하이브리드적인 패션 아이템"이라며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보여줄 다이아몬드 티어스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가지고 국내 트렌드 리딩 컴퍼니로써의 면모를 강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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