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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노정연 아파트 구입의혹' 경연희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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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경연희씨를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소환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씨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가 구입한 미국 아파트의 공동소유주로 알려진 인물이다. 경씨는 2009년 아파트 잔금으로 추정되는 100만달러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대검 중수부는 "귀국한 경씨를 상대로 이틀간 조사했다"며 "구체적 진술내용과 다른 사항은 수사중이기 때문에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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