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동부증권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 4종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동부 happy+ ELS 제840회’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 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5%(6,12,18,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6.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시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5%미만으로 하락한 경우에도 기간 내 기초자산의 종가가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도 없으면 18.0%의 수익이 지급되며, 기초자산의 종가가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어도 원금을 보장한다.
‘동부 happy+ ELS 제841회’는 삼성전자와 NHN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3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3개월), 95%(6개월), 90%(9개월), 85%(12개월)이상이면 연17%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1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아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종가기준) 17%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을 볼 수 있다.
‘동부 happy+ ELS 제842회’는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36개월)이상이면 연 11.0%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종가기준) 33.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으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동부 happy+ DLS 제58회’는 USD/CNY(1달러당 위안화 환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만기 원금보장 상품이다. 이 상품은 USD/CNY의 만기평가환율이 최초기준환율의 99% 이하(위안화 1%이상 절상)이면 연 8.7% 수익이 만기일에 지급된다. 만약 만기평가환율이 최초기준환율의 99%를 초과할 경우에는 원금이 보장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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