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민주통합당 차기 당대표를 뽑는 제주 대의원 투표 결과 김한길 후보가 1위에 올랐다.
27일 오후 제주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투표에서 김 후보는 65표를 얻어 58표에 그친 추미애 후보를 제쳤다. 이해찬 후보는 49표로 3위에 그쳤다.
그러나 누적집계에서 1위 이해찬 후보가 1597표로 여전히 선두를 유지했다. 김 후보는 1516표로 뒤를 이었지만 이 후보와의 표차를 97표에서 81표로 줄였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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