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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박원순 서울 시장이 목동구장 마운드를 밟는다.
넥센 히어로즈 구단은 27일 오후 5시 목동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박원순 서울 시장을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경기 전 양 팀 감독에게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야구에 대한 관심은 여기서 머무르지 않는다. 6월 초 목동구장, 잠실구장 등 야구장 시설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일반 시민을 비롯해 야구 관계자, 야구팬들이 참석, 박원순 시장과 의견을 나눈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4월 27일에도 잠실구장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구단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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