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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공개 新車들 ‘부산모터쇼’ 대거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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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완성차업계 내달 3일까지 ‘러브콜’

국내 최초 공개 新車들 ‘부산모터쇼’ 대거 출동 1. 현대차가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 ‘아반떼 쿠페’. 2. 기아차의 3도어 CUV 콘셉트카 ‘트렉스터’. 3. 쌍용차가 2년 6개월, 약 1300억원을 투입한 ‘렉스턴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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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프레스데이) 개막돼 6월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국내 최초 공개’ 차량이 다수 등장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국내 업체들이 미래형 컨셉트 카 10대를 비롯해 월드 프리미어 2대, 아시아 프리미어 3대, 코리아 프리미어 6대 등의 신차를 선보였고, 해외 완성차 브랜드도 아시아/코리아 프리미어 각각 2대, 16대의 최신 수입차들을 처음으로 내놓았다.

현대차는 ‘아반떼 쿠페’를 아시아 최초로, 기아차는 3도어 CUV 콘셉트카 ‘트랙스터(Track’ster)’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였다. 쌍용자동차가 첫 공개한 뉴 프리미엄 SUV '렉스턴W'과 참가업체 중 가장 많은 9종의 새 모델을 국내 최초로 내놓은 BMW도 눈길을 끌었다. 이외 쉐보레는 ‘2013 더 퍼펙트 크루즈’ 및 젊은층을 겨냥한 ‘유스(Youth)’ 콘셉트카 2종을, 메르세데스-벤츠는 뉴 M클래스(The new M-Class)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등 신차 경쟁에 불을 붙였다.


현대자동차는 준중형 2도어 스포티 쿠페인 ‘아반떼 쿠페’를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올 해 2월 시카고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던 모델로, 기존 아반떼 4도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 2도어 쿠페 모델이다. 보다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4도어 모델과 차별화해 젊은 층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현대 ‘아반떼 쿠페’·기아 CUV ‘트렉스터’눈길
기존 아반떼에 비해 전장을 10mm 늘린 아반떼 쿠페는 전장 4540mm, 전폭 1775mm, 전고 1435mm, 누우 2.0 GDI엔진과 6단 변속기가 탑재됐다. 누우 2.0 GDI엔진은 최고 출력 175마력, 최대 토크 21.3kg.m의 고성능 엔진으로 기존 1.6 GDI 엔진이 탑재된 아반떼 보다 더 나은 성능으로 쿠페만의 역동적인 주행감을 실현한다.


내부는 넓은 실내 공간을 창출했으며, 스포티한 주행 성능에도 높은 연비를 확보해 경제성까지 겸비했다.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2012 시카고 오토쇼’에서 처음 선보인 3도어 CUV 콘셉트카 ‘트랙스터(Track’ster, KCD-8)’를 전시했다. 화이트 및 오렌지 색상의 조화가 눈길을 사로잡는 트랙스터의 외관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강인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이 강조됐다.


특히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면부 휠 아치까지 이어지는 도발적인 느낌의 헤드램프 등 트랙스터만의 당당함이 제대로 살아있는 전면부가 돋보였다. 후면부는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근육질의 남성과 같은 다부진 느낌을 더했다. 화사한 오렌지 색상의 시트로 꾸며진 실내 디자인은 스티어링 휠, 도어 손잡이 등을 감싸고 있는 고급스런 느낌의 회색 스웨이드가 세련되고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전장 4020mm, 전폭 1920mm, 전고 1462mm의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최고 출력 253마력(ps), 최대토크 270lb.ft(환산기준 37.4kg·m)의 가솔린 2.0 터보 GDI 엔진을 장착했다. 6단 수동변속기와 전자 제어식 4륜구동 방식을 적용했다.


쌍용자동차는 뉴 프리미엄 SUV ‘렉스턴W’를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09년부터 2년 6개월의 연구개발 기간 동안 약 1300억 원을 투입해 완성한 올해 전략 차종이다.
한국형 디젤엔진인 e-XDi200 LET(Low End Torque)엔진을 탑재, 주행효율성과 NVH(주행 소음 및 진동) 정숙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더불어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따라 운전자 의지 및 차량 상태에 맞는 변속 패턴을 유지해주는 최첨단 E-트로닉(E-Tronic) 벤츠 5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이를 통해 프레임 타입의 차량임에도 불구, 기존 렉스턴 대비 20% 이상 향상된 13.7km/ℓ(A/T)의 연비를 구현했을 뿐 아니라 최대출력 155마력, 최대토크 36.7kg·m로 기존엔진 대비 15%이상 향상된 출력성능을 보인다. 오는 6월 전국 대리점에서 ‘렉스턴W’ 론칭 행사를 통해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지엠이 국내 첫 선을 보인 쉐보레 유스 콘셉트카 ‘코드(Code) 130R’와‘트루(Tru) 140S’는 세단의 기능성을 갖춘 스포츠 쿠페 스타일에 쉐보레의 혁신적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마이링크(MyLink)’로 대표되는 첨단 IT기술, 친환경, 고연비 등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가치를 그대로 반영했다.


코드 130R는 메탈릭 레드 바디 컬러와 무광 골드색상 휠을 적용해 고성능 쉐보레 스타일을 구현한 4인승 후륜구동 쿠페 모델로 다부지고 공격적인 전면부와 쉐보레 특유의 과감한 펜더라인, 직선으로 뻗은 측면 디자인을 주제로 한다.
트루 140S는 3도어 해치백 스타일의 4인승 전륜구동 스포츠 쿠페로 매력적인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을 주제로 탄생했다.


BMW ‘뉴6시리즈’·벤츠 ‘뉴M클래스’ 맞불
BMW는 모두 9종의 신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우아한 디자인의 뉴 6시리즈 그란 쿠페와 고성능 버전인 뉴 M5와 X6M, BMW의 첫 투어링 모델인 BMW 5시리즈 투어링, 친환경차 액티브하이브리드 5, MINI ‘베이스워터(Bayswater)’와 ‘하이게이트(Highgate)’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 등이 그녀들이다.


이 가운데 BMW 6시리즈 그란 쿠페는 BMW의 4도어 쿠페로, 2도어 6시리즈 컨버터블과 쿠페에 이어 나온 6시리즈의 세번째 모델이다. 우아하고 날렵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며, 강력한 엔진과 정교한 섀시 기술의 결합으로 직렬 6기통 가솔린엔진은 최고 출력 320마력, 최대 토크 45.8kg·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BMW 5시리즈 투어링은 효율성과 실용성, 스포티함, 우아함을 갖춘 모델로, 특히 BMW 525d xDrive 투어링은 2.0리터 직렬 4기통 트윈파워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 218마력을 내며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기본 장착돼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프리미엄 SUV ‘뉴 M클래스(The new M-Class)’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는 1997년 처음 선보인 이래 지금까지 총 120 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M클래스의 3세대 모델이다. 블루텍(BlueTEC) 기술이 적용된 직렬 4기통 청정 디젤 엔진을 장착한 The new ML 250 BlueTEC 4MATIC (79,900,000원. 부가세 포함), V형 6기통 청정 디젤 엔진을 장착한 The new ML 350 BlueTEC 4MATIC(92,400,000원)과 고성능 프리미엄 SUV의 진수를 선보일 The new ML 63 AMG(150,900,000원) 등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포드가 전시한 ‘올-뉴 퓨전’은 포드의 ‘One Ford’ 전략 아래 만들어진 글로벌 라인업 가운데에서도 가장 최신 모델이다. ‘최고의 포드’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는 목표 하에 탄생한 올-뉴 퓨전은 2.0L, 1.6L 에코부스트 엔진 및 하이브리드 엔진을 모두 구현한 중형 세단으로, 친환경 및 연비에 대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차선이탈방지(Lane Keeping Aid) 등의 첨단 기능 및 포드 최초의 듀얼 프론트 무릎 에어백을 장착해 운전자, 동승자 및 보행자의 안전까지 배려했다.


이코노믹 리뷰 박영주 기자 yjpak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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