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부터 창동문화마당서 Youth Zone ‘행복한 청소년 놀이터’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도봉구청장 이동진, 전원일) 아동·청소년분과는 청소년이 중심이 된 축제의 장을 펼친다.
26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창동문화마당(창동역1번 출구)에서 펼쳐진다.
청소년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8개 도봉구 유스존 체험부스에서는 ▲생태자연관련 손가락화석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타로카드 ▲팝콘나누기 ▲건빵 빨리먹기 ▲뿅망치 퀴즈게임 등 다채롭게 운영된다.
상상페스티벌 시간에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댄스 12팀, 보컬 12팀이 경연을 펼친다.
공연마당에서는 4개의 청소년시설 동아리 15개 팀에서 댄스 힙합 밴드 보컬 마술 등 동아리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도봉구에서는 다른 지역과 다르게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4개 청소년수련시설(서울특별시립창동청소년수련관, 쌍문동청소년랜드,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창동청소년문화의집)과 8개 청소년이용시설(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도봉정보문화센터,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창동종합사회복지관, 도봉어린이정보문화센터, 도봉햇살교실, 교육공동체 제프, 도봉지역아동센터연합회)이 유기적으로 연계, 도봉구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도봉구 Youth Zone ‘행복한 청소년 놀이터’역시 도봉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각 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총 1억2000만 원 예산도 북부교육청 청소년 동아리사업 지원금 1억 원과 포스코텍의 노원연료전지발전소주변지역기본기금 지원사업에 2000만 원 선정 등 민간 자원으로 발굴했다.
복지정책과 (☎ 2289-8628)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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