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증권은 '부부 은퇴학교'를 오는 6월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대구, 대전에서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부 은퇴학교는 부부가 함께 은퇴와 삶을 조망하고 은퇴 전후의 자산 관리를 계획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은퇴 인생사용설명서, 부부의 소통과 이해, 은퇴자산관리의 솔루션 등 3가지 강연으로 구성된다. 각 분야의 사회 저명인사와 삼성증권 은퇴설계 전문가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홍신 건국대학교 언론대학원 교수와 부부솔루션 전문가 김병준 변호사, 김숙기 나누미가족문화연구원장, 삼성증권 은퇴설계연구소 김진영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또한 은퇴전문 PB들이 현장에서 은퇴설계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 일정은 5일 서울 양재동 L타워, 12일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15일 대구 제이스호텔 그랜드볼룸, 19일 대전 리베라호텔이며 사전예약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신청은 1588-6677로 하면 되며 각 행사당 100쌍 선착순 마감이다.
삼성증권은 이에 앞서 지난 22~23일 강원도 힐리언스 휴양단지에서 1박2일 은퇴학교를 진행했으며 최근 은퇴전용계좌 '플랜R'을 출시하는 등 전사 역량을 은퇴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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