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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그리스 유로존에 남아야"..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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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그리스가 유로존에 남아 있어야 한다는 의사를 재피력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나자트 발로 벨카셈 정부 대변인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각료회의가 끝난 직후 취재진들에게 "대통령이 그리스가 유로존에 남아 있어야 한다고 다시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지난주 독일 베를린에서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그리스가 유로존에 남는다면 그리스 성장을 위한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메르켈 총리 역시 "우리는 그리스에서 새로운 총선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그리스의 국민들이 유로존에 남는 데 투표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EU 정상들은 몇 시간 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비공식 회담을 열고 유로존 경제 위기에 대한 해소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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