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치유해주는 뮤지컬 '힐링하트'

사회인이든 학생이든 할 것 없이 주변 상황에 의해서 우리들은 늘 외로움을 느낀다. 그 외로움에 고개를 숙인 나 자신을 발견하고 힘들어한다면 여기 힐링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공연이 하나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국회에서 갈라쇼를 가져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뮤지컬 ‘힐링하트 시즌2’가 바로 그것.

‘힐링하트 시즌2’는 최근 M-net에서 방영중인 슈퍼 보컬 오디션 ‘보이스 코리아’에 출연하여 천상의 목소리로 수많은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가수 전초아가 시즌1에 이어 또다시 주연을 맡게 되어 관심이 뜨겁다.

뮤지컬 ‘힐링하트 시즌2’는 지난 3월 13일 공연을 오픈하였으며 지난 2월에는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위원회의 후원 하에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국회에서 갈라쇼를 펼쳤으며 이에 힘입어 전국 각 도시에서 지방 공연을 준비 중이다. ‘힐링하트 시즌2’는 최근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학교 ‘왕따’,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로 인한 화풀이, 그리고 고질적 문제인 취업의 어려움 등을 소재로 하여 우리나라 사람들만의 고달픈 인생이야기를 뮤지컬로 승화시킨 창작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시즌2는 시즌1보다 코믹적인 요소와 감동이 완벽하게 결합되면서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과 웃음을 주어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최근 M-net에서 방영 중인 ‘보이스코리아’에서 1대 ‘란’으로 활동한 이력을 밝힘과 더불어 매력적인 보이스와 가수로써의 힘들었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선보여 전국을 들썩이게 했던 가수 전초아를 포함한 14명의 배우들이 이번 시즌2에 참여하였으며 모두 ‘자살방지’라는 뮤지컬 본연의 의미에 큰 의의를 두고 열연 중이다. 전초아씨는 연예인 ‘한은비’ 역을 맡아 직접 본인의 경험을 살려 극중 한은비가 연예인으로써 힘들었던 삶을 치유 받는 역할을 해 관객들로 하여금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뮤지컬 ‘힐링하트 시즌2’는 현재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라는 주제를 부각시킴으로써 가정과 사회 등 인생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그 속에서 ‘외로움’이라는 감정의 문제와 더불어 극 속의 ‘나’를 만들어 내어 어느새 작품 속에 들어가 있는 나를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힐링하트 시즌2’는 극 자체를 즐기는 것과 동시에 극 중에서 나를 발견하고 치유할 수 있다는데 큰 강점을 두고 있으며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오픈런 공연으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공연관람 및 단체예약 문의 : 02-3673-3770

[아시아경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