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결별 이유, 의상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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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지나(25)가 전 남자친구와 결별 이유를 털어놔 관심이 모아졌다.
지나는 2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 과거 5년간이나 교제한 남자친구와의 결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나는 "5년간 사귀었지만 나와 생각이 너무 달랐다"면서 "특히 패션에 대한 간섭이 굉장히 심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나의 남자친구는 그녀가 청바지에 흰 티셔츠만 입어도 야하다고 했다는 것. 지나는 "여자로서 한 번쯤은 섹시한 옷을 입고 싶을 때가 있는데 속상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직까지 새로운 남자친구가 없는 것에 대해서는 "내가 궁금증이 너무 많아 남자들이 피곤해 하는 것 같다"고 스스로 평했다.
한편 지나는 22일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투핫'을 전격 공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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