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소리바다가 22일 반등하며 장을 시작했다. 기대했던 페이스북의 상장에도 연일 급락하더니 막상 페이스북이 급락한 다음날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소리바다는 전날보다 105원(2.89%) 오른 375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소리바다는 지난 16일 하한가를 기록한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특히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은 평균 낙폭이 14%대에 달했다.
한편 페이스북은 상장 이튿날인 21일(현지시각) 10.99% 내린 34.0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페이스북은 상장 전부터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당초 예정 공모가 밴드인 28~35달러보다 높은 38달러로 공모가가 결정됐다.
소리바다는 페으스북에 K-Pop 애플을 오픈해 운영 중이란 이유로 페이스북 상장에 대한 기대감을 받던 종목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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