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외환은행은 우수 외국환거래기업의 수출입담당 직원들을 초청, 수출입업무 지원 강화를 위한 'KEB 수출입 아카데미, 제7기 수출입 실무강좌'를 21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143개 수출입 거래기업의 실무담당 직원 213명이 참여해 수출입 서류심사 실습, 무역보험 제도, 외국환거래규정, 통관 및 관세환급, 신용장 통일규칙, e-Nego 시스템과 전자무역, 신용장거래 분쟁사례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날부터 3일 동안 진행된다.
외환은행은 수출입 금융부분에 대한 강좌인 'KEB 수출입 아카데미'를 지난 2007년 하반기부터 정기적으로 연 2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외국환전문은행으로서의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수출입업무 연수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고객 밀착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KEB 수출입 아카데미'는 전문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인해 참석한 수출입업체 직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거래기업에서는 강좌를 유용한 수출입 업무연수로 활용하고 있어 매년 강좌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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