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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브랜드대상]금호건설 ‘어울림’, 생활 자체와 어울린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금호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어울림은 '이웃과 어울림, 자연과 어울림, 첨단 생활과 어울림'이라는 3가지 모토를 바탕에 두고 있다.


[2012브랜드대상]금호건설 ‘어울림’, 생활 자체와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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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자연, 첨단생활들이 서로 조화된 어울림의 세상, 네트워크를 의미하는 것이다. 자연과 기술의 조화를 이룬 아파트로 영어로 지어진 아파트 브랜드가 난무하는 주택시장에서 고유의 한글을 사용해 좋은 평가를 얻기도 했다.

금호건설은 주거공간의 핵심인 '주부'를 마케팅에서의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여자가 보인다'는 슬로건으로 30~40대 주부층을 위한 상품에 차별화를 보이는 것도 이때문이다. 설계 과정에서 주부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도입한 대면형 주방, 높낮이 조절형 식기 건조대, 'ㄷ'자형 부엌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용인 동백 금호어울림 타운하우스에는 세제가 필요없는 무세제 세정수 시스템을 도입시키는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한 단지 설계도 주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공기술에서도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지난 1월 준공된 주상복합아파트 '리첸시아 중동'은 중동신도시의 '타워팰리스'로 불리우며 부천시의 스카이라인을 바꿨다. 66층 높이의 초고층 건축물을 직각형이 아닌 유선형으로 설계해 시장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3면 개방형 구조를 채택해 양면 개방형의 기존 주상복합의 답답함을 해결했다. 실내 디자인도 차별화했다. 한글 캘리그래피 디자인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이상봉씨가 현관문과 벽지를 디자인하는 등 '어울림'이 지닌 주택철학을 다양한 주택상품에 고루 반영하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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