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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28일 인천전 '마포구민의 날'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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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28일 인천전 '마포구민의 날' 지정 [사진=FC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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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프로축구 FC서울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밀착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FC서울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4라운드 홈경기를 ‘FC서울과 함께하는 마포구민의 날’로 지정하고 마포구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지역 주민들은 마포구 거주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현장 확인 후 동반 1인까지 일반석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FC서울은 마포구에 있는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및 지역 센터 내 1500명의 아이들을 초청, 축구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경기 시작 전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직접 경기장을 방문해 시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과의 홈경기 입장권은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 FC서울 공식 APP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트위터(@FCSEOUL), 페이스북(/fcseoul)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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