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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744억 수탁자산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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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동안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으로부터 매각을 의뢰받은 비업무용자산과 양도소득세 감면을 목적으로 개인이 의뢰한 물건을 포함, 총 145건의 물건을 자사의 공매사이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공매에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의 광주상록회관과 부산상록회관이 재감정을 거쳐 다시 나왔으며, 근린생활시설인 인천 남동구 진영프라자가 감정가의 47%에 나왔다. 안성시 공도읍 연립주택도 감정가의 72%에 나왔다.


양도소득세 절감목적으로 매각을 의뢰받은 물건들도 최대 25% 저렴하게 나왔으며, 지난번 공매에서 유찰되어 차기 공매를 준비 중인 114건의 물건도 수의 계약으로 함께 매각될 예정이다.


캠코 관계자는 "수탁재산의 경우 소유자가 직접 매각을 의뢰한 것이라 물건의 사전확인이 가능하다"며 "권리관계가 깨끗해 추가 위험부담이 없어 공매에 대한 지식 없이도 누구나 도전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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