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1, 22일 양일간 아파트, 주택, 근린생활시설, 대지 등 469억원 규모, 총 103건의 국유부동산을 자사의 공매사이트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 및 대부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 매주 온비드를 통해 매각 및 대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59건이 포함되어 있다.
입찰에 참여하고 싶으면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매각·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며,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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