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은 지난 16일 수도권 7개 대학 외국인 교수 및 유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산·시흥 스마트허브(반월시화단지) 친환경 녹색기업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산업단지와 기업을 접해보지 못한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 '기업투어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산단공 측은 "국민들이 산업단지와 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산단공은 △신성장동력 △체험형 소비재산업 △친환경녹색성장 △기업브레인(연구소) 등 4개 분야에 걸쳐 23개 기업투어코스를 운영키로 하고, 이 중 8개 코스를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수 이사장은 “국민, 학생, 외국인과 산업단지 간의 뜻 깊은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단공은 기업과 국민 사이를 잇는 매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