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中企, FTA 관심 많으나 세부내용은 잘 몰라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국내 중소업체들이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관심은 높으나 세부내용은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은 14개 국가산업단지의 323개사의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FTA 활용실태 및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주요수출국은 미국이 22.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21.1%), 일본(16.9%) 순이었다.


업체들의 FTA 인지도는 '높은편'이 53.8%로 '낮은편'(9.6%)에 비해 5배 이상 많았다. 국가별 FTA 중에서는 한-미 FTA(37.2%)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다.


FTA활용 애로사항으로는 'FTA의 세부내용에 대한 정보부족'이 24.4%로 1순위였다. 국가에 바라는 지원 역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 30.6%로 가장 많았다.


산단공은 FTA 활용 내용을 담은 홈페이지를 개설하거나 기업별 맞춤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입주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