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가스공사가 모잠비크에서 대형가스전을 추가 발견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4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일 대비 2050원(4.83%) 오른 4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국가스공사는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부해상 4구역 광구에서 네 번째 대형 가스전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한 가스전의 발견 잠재 자원량은 7~10TCF(Trillion cubic feet) 정도로, 기존에 발견한 가스전을 합친 총 발견 잠재 자원량은 47~52TCF(약 10.6~11.7억t)이다.
유진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추가로 발견한 가스의 지분가치는 2640억원으로 주당 3400원이라고 분석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4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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