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소녀감성, 확 바뀐 루이비통

시계아이콘02분 2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소녀감성, 확 바뀐 루이비통 루이비통 타이베이 101 타워 매장전경
AD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올 여름 백화점 루이뷔통의 쇼윈도가 한층 화사해졌다.
밝고 소녀감성의 신제품들이 여심을 사로잡는다. 웬만해서는 가방에서는 보기 힘든 비취색의 반짝이는 크로스백, 상큼한 레드 컬러의 웨지힐. 컬러풀한 모노그램 베르니 신상품들이 유혹적인 자태를 뽐낸다.

악어, 타조 등 이국적인 소재의 백들은 잠시 넣어두고 발랄한 소녀적인 느낌의 아이템들로 초여름 가벼운 나들이를 떠나도 좋겠다. 화사한 컬러가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든다.


루이뷔통은 최근 대구 현대백화점, 타이베이 101타워 입점 등 분주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여 앱을 통해서도 루이뷔통의 아름다운 여행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소녀감성, 확 바뀐 루이비통 모노그램 베르니 판테온 웨지힐[사진제공=루이비통코리아]

◆모노그램 베르니 (Monogram Vernis) 신상품


마크 제이콥스가 디자인하고, 1998년에 처음 선보인 모노그램 베르니 소재의 가방 컬렉션은 루이 뷔비통의 첫 의류 컬렉션 론칭과 함께 브랜드의 획기적인 이미지 변화를 가져다 줬다.


컬렉션 이후 폭발적인 인기로 영구적인 아이코닉한 가방 라인으로 자리 잡게 된 모노그램 베르니는 모노그램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해 소가죽 위에 특수 코팅처리를 했으며, 소녀적인 감성을 담아 유쾌하고 발랄한 콘셉트의 우아한 디자인으로 선보이고 있다.


화려하면서도 매우 여성적인 느낌의 반짝이는 모노그램 베르니 가방은 불어로 '반짝거리다'를 의미한다. 루이뷔통 로고가 새겨진 에나멜 가죽과 최고급 자연산 소가죽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태닝 기술이 접목돼 가방을 더욱 글로시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전하고 있다.


이번 2012년 여름 시즌, 아이코닉한 알마, 트렌디한 벨플라워의 두 가지 디자인에 석류, 패션후르츠, 에메랄드를 연상시키는 3가지의 강렬한 색감을 입고 보다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부드러운 곡선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하며, 긴 스트랩을 이용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한 벨플라워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숄더백의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데님 룩에 믹스 매치하기 좋은 밝은 컬러로 출시돼 젊은 여성층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름 시즌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플랫 샌들 디자인과 코르크 소재의 웨지 디자인의 판테온 슈즈는 화려한 컬러로 하여금 시원하고 가벼운 느낌에 편안함까지 더해졌다.


장지갑은 8개의 신용카드가 수납 가능하며, 동전 및 4개의 지퍼를 수납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2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 새로운 색감은 장지갑 외에도 화장품 파우치, 동전지갑 등으로도 함께 소개된다.


루이뷔통 관계자는 “올 여름 밝은 색의 신제품들이 많이 출시됐다”면서 “비취색 등 독특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이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대구에서 만나는 루이뷔통


한편 루이뷔통은 오는 25일 국내 22번째 매장 오픈을 앞두고 한창 분주하다. 루이뷔통은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오픈한다.


루이뷔통은 현재 국내에 2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증축 공사로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한 것을 감안하면 총 21개가 운영 중으로, 대구점 오픈 시 22번째 매장이 된다.


지난해 방한했던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 모에헤네시(LVMH) 그룹 회장이 “한국에서의 루이뷔통 매장 규모는 21개 정도가 적정하다”며 '21원칙'을 천명하면서 현대백화점 대구점 입점이 한때 불투명해졌지만 대구지역의 수요가 많다고 판단, 최종 입점하게 됐다.


현재 루이뷔통은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와 더불어 대구 지역의 세 번째 매장이 생긴 셈이다.


백화점업계는 루이뷔통 신규 매장 오픈으로 구미, 포항, 김천 등의 고객이 좀 더 유입되는 등 지역 명품 시장의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녀감성, 확 바뀐 루이비통 루이비통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

◆디지털로 떠나는 루이뷔통 트렁크 여행


루이뷔통은 라 마르티니에르 출판사와 디자인한 최초의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전세계 애플 앱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루이뷔통: 100개의 전설적인 트렁크'라는 책에서 영감을 얻은 이 애플리케이션은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디지털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탐험가들과 마술사들, 영화배우, 공주, 국왕을 위해 만들어진 트렁크의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루이뷔통: 100개의 전설적인 트렁크' 애플리케이션은 루이뷔통 메종 매장의 가장 아름다운 창조를 통해 환상적인 자유를 제공한다.


비디오와 사운드 클립, 미공개 문서들로 콘텐츠가 강화된 이 애플리케이션은 여행의 기술뿐 아니라 여행가방 소유자들의 매력적인 모험을 목격한 다양하고 놀라운 100여개의 여행용 가방을 통해 150년이 넘는 역사를 거슬러 올라간다.


◆루이뷔통, 타이베이 101에 신개념 매장


루이뷔통이 5월 타이베이 101에 신개념 매장 선보였다. 루이뷔통 플래그십 매장이 2개층 확장 공사를 마치고 대만 내 최대 규모의 매장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중화민국 건국 101주년을 함께 기념하게 될 이번 매장은 타이베이의 대표적인 명소인 타이베이 101(Taipei 101)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번 매장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루이뷔통 럭셔리 콘셉트는 대만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특히 타이베이101 매장은 오뜨 마로뀌네리 서비스(Haute Maroquinerie: 최고급 가죽을 사용해 루이뷔통의 대표적인 핸드백 형태를 개인 맞춤 서비스하고 디자인하는 루이뷔통 장인정신을 대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시드니 조지 스트리트 메종에 이어 아시아·퍼시픽 지역에서는 두 번째로 제공되는 서비스 매장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트래블 룸(Travel Room)을 통해 여행 문화라는 브랜드의 기본 콘셉트를 더욱 확고히 보여줄 예정이다.


또 두 개 층을 연결하는 인상적인 나선형 계단, VIP 라운지, 내부 테라스에는 루이뷔비통 최초로 선보이는 루이뷔통만의 '정원'도 마련된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606:30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506:30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206:30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107:00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006:30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411:00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대한민국 국민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는 평균 10.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의 4.15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부산과 서울 등에서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많았다. 24일 아시아경제가 전수조사를 통해 집계한 무연고 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무연고 지수는 2021년(4.15)보다 크게 높아진 10.19로 나타났다. 무연고 지수는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를 계산한 수치다. 이렇게 산출된 무연고 지수가 10을

  • 25.12.2411:00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지난달 27일 부산 중구 영주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정재남씨(86). 이웃 주민과 함께 담소를 나누던 정씨는 근처에 연고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여기 계단 내려가면 아흔 넘은 할머니 한 명이 있는데, 아플 때마다 죽겠다고 전화가 와서 거절하기도 뭐하고 가끔 들여다보고 있다"며 "그래도 평일엔 요양보호사란 사람이 와서 밥도 챙겨주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할머니 아들은 어릴 때 죽었고, 일본

  • 25.12.2411:00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고시원 총무로 일하면서 홀로 외롭게 떠나가는 이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만난 박상문씨(57)는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에 참여한 사연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은 무연고자 등이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맡길 사람이나 단체를 미리 지정하는 제도다.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막고 고인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씨는 올해 6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