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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남 대신證 센터장 "1820~1850이 1차 지지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820에서 1850사이에서 1차 지지선을 형성할 것"이라면서 "그 아래로 100포인트(p)까지는 확신을 가지고 매수해도 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기술적으로 중요한 1850선과 작년말 지수인 1826사이에서 지지선이 만들어 질 수 있다는 것이다.


조 센터장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가 1770정도인데, 이 선은 지켜낼 것으로 본다"며 "지수가 자산가치보다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기준 PBR이 코스피 1650수준이었는데 지난해 8월 급락장에서 1650선을 지켜냈다고 보면, 올해도 1770선을 지켜내지 않겠냐는 설명이다.


다만 6월까지는 반등 모멘텀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1820선 아래에서 산다면 싸게 사는 것은 틀림없겠지만, 빠르게 수익을 내지는 못할 것"이라면서 "5, 6월 안에 상승 모멘텀을 찾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급에 대해서는 외국인의 매도공세가 6월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고, 기관투자자와 개인의 대기 매수세가 하단을 방어하며 조정 속도를 늦춰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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